알사탕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가 보고 싶은 날, 나는 알사탕을 떠올린다 🍬 | 알사탕 독후감 4월이 오면 마음이 조금 차분해진다.이맘때쯤이면 자연스럽게 할머니 생각이 난다. 어릴 때 나는 바쁜 부모님보다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.그리고 어느 순간 부터는 돌봄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돌보는 사람이 되어갔다.오랜 시간, 몸이 약해지고 기억이 흐려지던 할머니 곁에 있었지만 그때의 나는 그 시간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. 『알사탕』을 읽다가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.마음속에 담겨 있던 이야기들이 조용히 들려오는 장면을 보며내가 듣지 못했던 마음도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. 책 속 아이는 할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마다언제든 들을 수 있도록 알사탕 풍선껌을 붙여둔다. 나는 대신할머니가 계신 곳에 찾아가거나 함께 찍은 사진을 꺼내보고 남겨둔 영상을 다시 본다.혹은 할머니가 좋아하던 꽃을 한.. 이전 1 다음